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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노트

갑상선암에 걸리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by 꿈찬맘니 2024. 1. 26.

갑상선암은 갑상선에서 발생하는 암 종양을 말합니다. 갑상선은 목의 앞쪽에 위치한 작은 삼각형

모양의 내분비기관으로, 갑상선 호르몬인 티로신(T3)과 티록신(T4)을 생성하여 몸의 대사를 조절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갑상선암은 갑상선 세포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으로, 종양의 크기,

종류, 확산 정도 등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에 걸리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갑상선암에 걸리면 꼭 수술해야 하나요?

갑상선암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여성에게 가장 많이 나타
나는 암 발생률 1위 암으로, 갑상선암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최근의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공통현상이다.
갑상선암의 증가 원인은 다이옥신, BPA와 같은 환경호르몬 증가나 요요드 섭취의 증가 등
환경적인 원인이 유력한 용의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 모든것을 제치고 가장 명확하게 알려진 갑상선암의 유발요인은 방사능 노출입니다.
갑상선암은 다른 암과 달리 천천히 자라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갑상선암도 다른 암들처럼 자라나고 전이하며 재발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을 하지 않는다면 림프절로 전이되었는지, 또는 갑상선 외에 다른곳으로 침범했는지
정확한 소견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갑상선암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위해서라도
수술이 필요합니다. 조기에 그 병소를 완전히 제거해 완치의 가능성을 높여야 합니다.
만약 병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라면 완치의 가능성이 떨이지고 수술 범위는 넓어지며
추가적으로 방사성용요드 치료도 필요해집니다.
 의료 전문가와 함께 적절한 치료 옵션을 고르고 개별적인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선암의 증상:

갑상선암은 일반적으로 초음파, 혈액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바늘 생검 등의 다양한 진단 절차를

통해 확인됩니다. 갑상선암의 치료는 종양의 크기, 종류, 확산 정도 등에 따라 다르며, 수술,

방사선 치료, 갑상선호르몬 치료, 항암제 치료 등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 계획은 환자의

개별 상황에 따라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결정되어야 합니다.

  • 목의 부풀림 또는 덩어리
  • 목의 통증 또는 불편함
  • 목소리의 변화 또는 곤란
  • 목주위림감
  • 인후 통증 또는 곤란
  • 목의 부분적인 부종

 갑상선암의  주요 형태:

결절성 결절(독립성 결절) 갑상선암: 가장 흔한 형태로, 갑상선에서 발생한 결절로 시작하여

점진적으로 암으로 진행됩니다.

다발성 결절 갑상선암: 여러 곳에서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로, 종종 갑상선 전체에 암이 퍼져

있을 수 있습니다.

건성 세포 갑상선암: 종양 세포가 특별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다른 형태의 갑상선암과 구분

됩니다.

 

갑상선암 수술을 하면 목소리가 변하나요?

갑상선암 수술을 해서 목소리가 변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닙다. 인접한 곳으로 성대를 지배하는

성대를 지배하는 되돌이 후두신경이 지나갑니다. 때문에 수술 중이 신경이 손상되는 경우, 수술 후

쉰 목소리가 발생할 수 있으나 매우 드문 합볍증입니다. 오히려 쉰 목소리가 나타나 갑상선암이

진단되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미 암이 진행되어 되돌이 후두신경을 침범한 경우입

니다.

 

갑상선 곁절은 암으로 진행되나요?

세포검사에서 불분명하고 의심스러운 결절은 명확한 진단을 위해 수술이 이루어집니다.
하지만 세포검사에서 명확히 '양성'으로 진단된 결절이라면 '악성', 즉 '암'으로 변하는 겨우는
거의 없습니다. 단, 결절이 발생하는 갑상선은 다른 부위에 새롭게 암세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